오바마, 아주 멋진 사람이죠. 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한국으로서는 별로 원하지 않는 것이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통점찾기 놀이나 하면서 그렇게 오바할 필요도 없겠죠. 반대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는 알아야죠. 아래에 번역 붙입니다.

장면 1:
- 옥시덴탈대학
- 새로 사귄 친구들이 이름을 배리에서 원래 이름인 바락으로 바꾸라고 했다. 1980년 크리스마스 휴가때 하와이로 돌아간 바락은 가족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다. 그는 이 결정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 그 곳에서 그는 다른 다인종학생들과 친구가 되었다. 몇몇은 검둥이(black)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했으며, 피부색 때문에 그들의 인종적 전통의 한쪽만 선택하고 다른 쪽은 버리고 싶어하지 않았다.
장면 2.
- 오바마는 친구 가운데 하나가 백인들은 자기에게 단 하나의 인종만 고르고 그 결정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강제하지 않았지만, 흑인들은 그렇게 해야한다고 강제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기억하였다.
장면 3
- 나중에 오바마는 이렇게 썼다. “나는 친구들을 신중하게 골랐다.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흑인 학생들. 외국인 학생들. 멕시코게 미국인들.”
- “마르크스주의 교수와 구조주의적 여성주의자들과 펑크락을 공연하는 시인들.”
장면 4
- “우리는 담배를 피우고, 가죽잠바를 입었다. 밤에는 기숙사방에 모여 신식민주의, 프란츠 파농, 유럽중심주의, 혈연주의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장면 5
- “우리가 복도의 카페트에 담배를 비벼 끄거나 스테레오를 너무나도 크게 틀어서 벽이 흔들릴 때면, 우리는 부르조아 사회의 숨막히는 억압에 저항한다고 생각했다.”
- “우리는 무관심하지도, 부주의하지도, 불안해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소외된 것이었다.”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졌다는 것이 특히 하와이같은 곳에서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냥 대학때 알고 지내던 친구같네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게, 미국의 힘이 아닐까 잠깐 생각해 봅니다. 한때는 우리도 비슷한 호사를 누렸었지만… 참, 만화는 “Presidential Material: Barak Obana”라는 만화책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